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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NH농협 부행장,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 수상

남승우 NH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부행장이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 시상식에서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 아태의장인 이재우 동국대 석좌교수(사진 왼쪽), 남승우 NH농협은행 부행장, 데이비드 시어러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 CEO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남승우 NH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부행장이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 시상식에서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다. 시상식은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가 주관했다.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의 선정과정은 크게 세 단계를 거친다. 한국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 수상자협의회의 자문과 후보추천을 거친다. 이 내용을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 아태 사무국에서 공적으로 검증한다. 최종 선정은 국제 심사위원회가 한다. 역대 한국 수상자는 34명이지만, 한국의 보안 위상이 높아지면서 수상자가 점차 늘고 있다.

남 부행장은 2014년 정보보안본부장으로 부임한 후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정보보안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정보보안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남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정보보안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을 주관한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는 세계 최대 비영리 정보보안전문가 단체다.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1989년에 설립됐다. 국제공인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ertified information system security professional·CISSP)' 자격 주관사이기도 하다. 135개국에 회원 10만여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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