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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상반기 거래된 지역별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 더힐 전경.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서울 '한남더힐'이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6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78㎡형이 지난 1월 79억원에 팔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로 기록됐다. 이 아파트는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으로 불리는 용산 한남동에 위치해 있고 고급인테리어, 수영장, 스파, 비즈니스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남더힐 다음으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4.6㎡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28억5000만원에 거래돼 인천 최고가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경기지역 최고 매매가 아파트는 분당 정자동의 '분당파크뷰'의 전용 199.8㎡형으로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송도 '더샵퍼스트월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송도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정자동 '분당파크뷰'는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 역세권에 탄천변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다.

지방광역시 가운데도 10억원 이상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들이 쏟아졌다.

부산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해운대 I'PARK' 전용 245㎡로 3월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해운대 마천루를 대표하는 단지 가운데 하나인 '해운대 I'PARK'는 남해바다 조망권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 244㎡형이었다. 거래가는 16억1000만원이다. 대전에서는 도룡동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 203.3㎡형이 16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울산은 신정동 대공원 코오롱파크폴리스 전용 296.9㎡형이 12억원에 팔렸다. 광주에서는 10억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는 없지만 봉선동 '봉선2차 남양휴튼' 전용 181.3㎡형이 8억6500만원에 매매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지역에서 최고가에 거래된 아파트는 제주에서 나왔다.

제주 노형동 '노형e-편한세상' 전용 163.4㎡가 1월 9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노형동은 공항이가깝고 도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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