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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동탄2신도시, 하반기 5000여가구 쏟아진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투시도.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분양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하반기 중 5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9개 단지, 5446가구(주상복합 포함)가 일반분양 된다.

지난해 말 잠시 주춤하던 동탄2신도시 부동산시장은 올해 초부터 흐름이 상승세로 전환돼 완벽히 부활한 모습이다. 청약 및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물론 웃돈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 A42 블록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동탄'은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 평균 4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닷새 만에 계약 완료됐다. 또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역시 1200가구가 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10일 만에 계약 완판에 성공했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부침을 겪던 동탄2신도시가 올해 들어 상승세 흐름을 타면서 다시금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당장 분양 초읽기에 들어간 동탄호수공원 근방 단지들을 비롯해 여러 특장점을 가진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는 만큼 동탄2신도시의 인기는 앞으로 꾸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하반기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알짜배기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호수생활권은 높은 녹지율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다양한 특장점을 보유했다.

GS건설은 8월 동탄호수공원에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내달 한원컨트리클럽 인근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79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515가구 규모로 지난달 '10.0 1단지'와 합해 총 2756가구의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동원개발도 같은 달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 76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호반건설은 8월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6차 호반 베르디움' 393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우미건설은 오는 9월 주상복합단지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956가구를 선보인다. 같은 달 남해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B9블록에 '동탄 2신도시 오네뜨 더 테라스'를, 중흥건설은 A35블록에 '중흥 S-클래스 1차'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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