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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가씨’ ‘밀정’ ‘아수라’ 토론토국제영화제 간다

영화 '아가씨'./CJ엔터테인먼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가 나란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아가씨'와 '밀정', ‘아수라’는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을 통해 해외 관객과 만난다.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봉준호 감독의 '마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손꼽힌다.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경쟁 부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하반기 북미 배급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도 유명하다.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아가씨'에 대해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베스트셀러 '핑거스미스'의 이야기를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옮겨와 에로티시즘이 담긴 스릴러이자 시대극으로 훌륭하게 재탄생시켰다"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밀정'에 대해서는 "서사 시대극이자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스릴러, 매력적인 첩보물로 우정, 애국심, 그리고 복수에 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우아하면서도 재미가 넘치는 영화"라고 밝혔다.

또한 ‘아수라’에 대해서는 “숨막히는 스케일과 정교하게 짜인 캐릭터의 균형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무비”라고 평했다.

'아가씨'는 지난 6월 개봉해 415만 관객을 동원했다. '밀정'은 일제강점기에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아수라’는 범죄액션 영화로 하반기 중 개봉할 계획이다.

영화 '밀정'./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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