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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올 상반기 영업익 3조 1042억원 기록…"하반기 SUV·프리미엄 모델 공급 확대할 것"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는 2016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조 104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올해 상반기 누계 실적은 ▲판매 239만 3241대 ▲매출액 47조 273억 원(자동차 36조 6596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 3677억 원) ▲영업이익 3조 1042억 원 ▲경상이익 4조 5450억 원 ▲당기순이익 3조 5321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신흥시장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하며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줄었다"며 "판매 믹스 개선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판매 감소로 대당 고정비가 상승하고 신흥국 통화 약세 부담이 지속되면서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전망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시장 예측이 쉽지 않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SUV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추가적인 판매 믹스 개선이 기대되고 이종통화 약세에 따른 부담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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