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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30년 연구' 아동발달심리학자의 실전 육아 가이드 출간

'30년 연구' 아동발달심리학자의 실전 육아 가이드 출간

신간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워크북'의 책표지 /미래엔 제공



미래엔 북폴리오에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육아 상황별 맞춤 조언이 담긴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워크북'을 출간했다.

26일 북폴리오에 따르면 이 책은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으로 아이의 도약기에 따른 신체 발달과 정신 발달의 관계를 비롯해 걸음마를 배울 때 신발을 신겨야 하는지, 잠을 잘 때 봉제인형을 안고 자는 것이 좋은지 등 실생활에 한층 가까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전작은 생후 20개월간 10번의 커다란 도약기를 거치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설명하며 이 시기 부모들이 어떻게 아기를 도울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저자는 세계적인 아동발달심리학자인 프란스 프로에이 박사로 아이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30년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수면, 영양, 울음, 교육, 지능 등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전문적인 설명을 덧붙여 보다 실용적인 조언을 건넨다.

가령 아기들이 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는 육아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많은 고충을 토로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들의 '도약' 과정에 있어 그 변화를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워크북은 부모들이 아이의 신체와 정신, 감정 발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발달을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특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면밀히 관찰해 아이의 행동과 발달을 기록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육아일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워크북의 구성은 논리적이며 명확한 점이 특징이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가장 궁금해하는 180개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수록한 1부 '부모 클리닉'과 월령별 아이의 성장에 따른 놀이 방법과 발달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2부 '실전'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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