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은 오는 8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두정4차'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62, 72㎡ 4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346가구 ▲72㎡ 110가구다. 'e편한세상'은 천안에서 최근 3년 간 5198가구가 공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천안시는 삼성, 현대 등 인근에 대기업 중심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시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단지가 공급되는 서북구 두정동 '新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으로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 최근 10년간 천안시 인구는 매년 약 5400가구(9400여명)가 증가하며 두정동의 경우지난 5년간 증가한 천안시 인구 중 약 40%의 인구가 유입됐다.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1.4km, 국도 1호선이 43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두정동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지난 2004년 입주한 한성필하우스3차 이후 10년 넘게 전용면적 60㎡이하는 공급이 전무하다. 지난 2014년 공급된 e편한세상 두정3차(2017년 입주예정)는 10여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용 62㎡(346가구), 72㎡(110가구)로 구성된 100% 중소형 아파트다.
e편한세상 두정4차에는 집안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이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