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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거리 '재미로'에 '삼박자 만화공방' 오픈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지도/서울시



만화거리 '재미로'에 '삼박자 만화공방' 오픈

삼박자 만화공방, 재미로에 활력 불어넣는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작가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삼박자 만화공방'을 8월 2일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만화적 상상력과 표현을 남산길 위에 그려낸 '재미로&재미랑 프로젝트'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길까지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가 펼쳐진다. 뽀로로와 타요버스, 로보카폴리, 달려라 하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만화 속 주인공들이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전체 구간은 약 450m다. 매년 5월, 10월에는 서울만화거리축제 '재미로 놀자'와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이곳에서 열린다.

2013년도 재미랑(만화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재미로 사쿤(남산 도깨비 갤러리 스토어), 웹툰공작소(웹툰 전문 갤러리샵)가 차례대로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삼박자 만화공방' 역시 '재미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창작체험의 명소로 기대되는 '삼박자'와 '재미로'의 콜라보레이션

'삼박자 만화공방'은 독특하다. 남다른 인연을 맺은 세 명의 작가(만화작가 및 영상콘텐츠 감독 아말록, 만화·일러스트 작가 소공, 금속공예가 송송화)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그룹이다. 그들의 작품성과 창의성이 발현되는 문화적 아지트이자 시민들이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풀어내는 문화 공유공간이다.

삼박자의 작품들이 상시 전시·판매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작가와 함께 만드는 에코캔버스 창작교실, ▲직접 제작하는 아트북 체험 ▲개별 창작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만화거리 재미로의 새로운 식구가 된 '삼박자 만화공방'은 작가들이 상주하는 체험공간이므로 여타의 프로그램 공간과 차별화되어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재미로 내 추가 공간 마련을 통해 명동·남산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애니메이션, 웹툰의 창작인 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박자 만화공방/서울시



삼박자 만화공방/서울시



삼박자 만화공방/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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