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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류준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만난다…'태풍이 지나가고' 씨네토크



배우 류준열이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만난다.

류준열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는 29일 오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태풍이 지나가고' 씨네토크 행사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류준열은 그동안 여러 차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임을 밝혀왔다. 최근에는 네이버 V앱 라이브 영상을 통해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감독님"이라며 "신작이 나오면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류준열은 지난해 12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개봉 당시에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 GV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드라마 '운빨 로맨스'를 마치고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씨네토크 행사 참여를 결정해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다음달 28일 한국을 찾아 씨네토크와 무대인사 등을 통해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 탐정 료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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