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바캉스의 계절 '워커힐 키즈 클럽' 오픈
실내 수영장 내 키즈 풀 신설, 야외수영장 리버파크까지
워커힐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 공간 '워커힐 키즈 클럽(Walkerhill Kids Club)'을 오는 29일 새롭게 오픈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워커힐 키즈 클럽'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부모님과 아이들이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존',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을 선도해 온 프뢰벨의 프리미엄 교재와 교구가 준비되어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돕는 '라이브러리 존', 아이들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축하할 수 있는 '이벤트 존', 그리고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해 실내 수영장에 '키즈 풀'을 신설했다. 키즈 풀의 크기는 길이 약 10m, 수심 40cm이며 성인풀 수심도 기존 2.5M에서 1.2~1.5M로 조정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됐다. 실내 수영장은 야외 수영장과 함께 6월 18일 오픈 했으며 투숙객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야외수영장 '리버파크'는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메인풀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로 이뤄졌다.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70여가지의 풀사이드뷔페가 제공된다. 또 300여개의 선베드가 설치돼 태닝과 시원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그린시즌(6/18~7/1, 8/29~9/4)에는 메인풀만 운영하고, 블루시즌(7/2~7/22, 8/22~8/28), 골드시즌(7/23~8/21)에는 유수풀 및 유아풀, 풀사이드뷔페를 운영한다.
편안한 객실 숙박과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이용을 엮은 '서머 패키지'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