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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 미국에서 업계 최다 ‘지속가능성’ 인증

LG전자 건조기가 미국가전제조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전기 건조기를 포함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32개 건조기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LG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건조기가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AHAM이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과 제조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로부터 건조기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CSA로부터 가스 건조기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고 전기 건조기를 포함, 인증 받은 건조기는 모두 32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2012년 냉장고, 2013년 세탁기, 2015년 더블 오븐레인지 분야에서도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세탁기와 더블 오븐레인지에서 인증 받은 것은 가전 업계에서는 처음이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LG 가스 건조기의 경우 주름과 냄새를 줄여주는 '트루스팀', 세탁물의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는 '센서 드라이'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LG전자 이태진 미국법인 HA담당은 "고객들이 친환경에 대한 기대와 안목이 높아지는 만큼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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