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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국가대표선수회, 올림픽 응원송 '나의 영웅' 내달 1일 발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위한 응원송을 발표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 회원 23명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이특, 수호, 그리고 넥스타엔터테인먼트의 케이시 등은 다음달 1일 리우 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My Hero)'를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프로젝트인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다.

'나의 영웅'은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곡 작업과 가창 등을 진행해 완성된 노래다.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영수가 작곡을 맡고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한수지가 조영수와 공동 작사했다.

노래는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배구)을 비롯해 백현만(복싱), 송희(리듬체조), 신숙재(스키), 심권호(레슬링), 여갑순(사격), 여홍철(체조), 우주연(보디빌딩), 윤영주(골프), 윤현경(핸드볼), 이경근(유도), 이윤영(아이스하키), 이은철(사격), 이해명(볼링), 이희문(조정), 임오경(핸드볼), 장윤창(배구), 정국현(태권도), 정용준(바이애슬론), 제갈성렬(빙상), 조해리(쇼트트랙), 천은숙(농구), 한수지(수영), 현지원(당구)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함께 노래 불렀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엑소 리더 수호, 글고 차세대 음색 여신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예 케이시가 가창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맡았다.

'나의 영웅(My Hero)'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섬세한 피아노 연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조영수 작곡가는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녹음할 때 이전까지 가수들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의 또 다른 미세한 떨림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음원 수익의 일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에 기부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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