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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궁민, 美 드라마피버어워즈 수상 '최고의 악역'

남궁민 피버어워즈 수상/935엔터테인먼트





남궁민, 美 드라마피버어워즈 수상 '최고의 악역'

배우 남궁민이 미국에서도 '최고의 악역'으로 인정받았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 )에서 '최고의 악역'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드라마피버어워즈'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드라마피버 회원 190만명의 회원이20개 부문에 온라인 투표를 해 최다 득표한 연기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드라마피버의 자체 집계를 실시한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남궁민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최고의 악역' 부문에 올랐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경쟁자들과 상당한 표 차이를 벌이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북남미 지역의 미국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사랑을 받고있음을 입증했다.

남궁민은 "드라마피버어워즈 '최고의 악역' 부문에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남궁민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안단테 역으로 출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