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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여름시장을 잡아라-농심] 시원한 면발로 무더위 사~악!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을 겨냥한 메뉴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시원한 냉면부터 과일향이 살아있는 빙수, 수분을 보충해주는 음료, 톡쏘는 탄산주까지…. 여름이면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는 제품들이 제철을 만났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가공식품 역시 제철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면 더 좋다. 한적한 여름 낮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각종 과일빙수로 디저트를 대신해보자.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땀을 흘렸다면 이온음료와 과채수로 수분을 보충하면 좋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저녁을 마무리해도 좋지만 청량감있는 탄산주나 과일주도 열대야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 <편집자 주>

농심 여름 별미라면/농심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여름이 찾아왔다. 낮 기온이 슬슬 오르며 땀이 나기 시작하면 시원한 음식이 자연스레 당긴다. 이열치열을 외치며 매운 음식으로 화끈하게 더위를 이기고, 시원한 국물의 라면을 떠올린다. 여름이 되면 라면 취향도 '냉면파'와 '비빔면파', '소바파' 등으로 나뉜다. 농심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냉면파는 '둥지냉면'.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냉면이다. 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나뉜다. 차가운 육수와 쫄깃한 면발, 입 안 가득 퍼지는 청량함을 추구하는 '물냉면파'에겐 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이 최고의 선택이다. 면에 국내산 다시마 분말을 넣어 식감과 국물과의 조화도 한층 높였다. 냉면 국물에는 물김치를 더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뒷맛을 살렸다. 배추, 무, 표고버섯, 당근, 미나리, 마늘, 생강, 대파에 사과를 넣어 발효시킨 물김치 국물을 육수에 추가했다.

비빔면파는 '찰비빔면'이 있다. 찬물에 씻은 면발에 매운 양념장을 더한 비빔면이라면 여름 더위가 무섭지 않다. 찰비빔면은 주 소비층인 20대의 젊은 취향에 맞춰, 비빔장을 더욱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빔면과 비교해 더욱 매콤한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비빔장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과 시각적 요소까지 극대화했다. 참기름으로 고소한 뒷맛까지 잡았다.

메밀의 담백하고도 깔끔한 맛을 사랑하는 '소바파'라면 '메밀소바'가 있다. 메밀소바는 몸에 좋은 흑메밀 면발에 간장소스, 고추냉이가 어우러져 시원한 소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시중 소바 제품 중 유일한 봉지면이자 건면으로 1인분씩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냉장 제품과 비교해 보관이 용이하다. 농심 '메밀소바'는 소위 '소바 좀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밀소바는 출시 초기 여름철에만 판매하던 계절 제품이었으나 인기가 늘어감에 따라 2012년부터 연중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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