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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세계 남자프로골프, 주말 유럽·미국서 빅매치



세계 남자프로골프가 다가오는 주말 유럽과 미국에서 빅매치를 연다.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프로골프투어 프랑스 오픈이, 미국 오하이오주 아콘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톱랭커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 등이 이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2009년 PGA챔피언 우승자 양용은(44)과 신예 이수민(23·CJ오쇼핑), 왕정훈(21)이 이들과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조던 스피스, 올해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에서 열리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선택했다. 지난해 우승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도 함께한다.

이 대회는 매년 70여명만 초청해 열렸다. 그러나 올해는 프랑스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아 59명만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5·CJ그룹)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출전한다.

같은 기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47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점수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보기를 하든 트리플보기를 하든 똑같은 점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가 펼쳐지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선수로는 강성훈(29), 김시우(21·CJ오쇼핑), 김민휘(24), 이동환(28·CJ오쇼핑), 노승열(25·나이키골프) 등이 출전한다.

또한 이 대회 톱5 안에 드는 선수들에게는 오는 7월 14일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7월 7일 열릴 예정이었던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이 홍수로 취소되는 바람에 배라큐다 챔피언십으로 출전권이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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