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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눔카 회원 100만 돌파, 자동차 문화 변한다

도로위를 달리는 나눔카.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5일 서울형 승용차공유서비스 '나눔카'의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2월 회원 수 6만 명으로 시작한 나눔카가 3년 4개월 만에 거둔 쾌거이다. 이를 기념해 나눔카 사업자는 기존·신규 회원 대상으로 '나눔카 100만 돌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눔카 회원특성을 살펴보면 20~30대가 81.8%를 차지했고, 여성보다는 남성 회원이 약 1.6배(남성 62.1%, 여성 37.9%)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46.7%, 30대 35.1%, 40대 12.2%, 50대 4.1%, 60대 1.9% 순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6월 20~30대 회원 비율은 소폭 감소(83.7→81.8%)하였으나 40~60대 회원이 증가(16.3%→18.2%)해 회원 연령층이 다양해져 가는 추세이다.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인 에버온, 쏘카, 그린카, 한카는 나눔카 기존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카 100만 회원 돌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이달 27일~내달 1일까지 5일간 이용요금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7일 하루 동안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자별 10명을 추첨하여 1인당 10만원의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달 1일부터는 나눔카 100만회원 돌파 감사이벤트 2탄으로 '내가 만드는 나눔카 이벤트'도 개최한다. 나눔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0명에게 10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는 공모된 내용이 단순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우수한 내용을 나눔카에 적용해 이용자 아이디어를 통한 나눔카 서비스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나눔카가 공유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호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0만명이 이용하는 나눔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울시민 모두가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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