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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가산점 주는 직업들…요양보호사, 간병사 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 관심과 정책이 증가하면서 과거 저소득 가정, 노인 등 일부 대상자에서 사회적 지원,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 수요도 늘어나면서 사회복지사와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자격 취득 전문기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봤다.

사회복지사는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외에도 군부대, 의료, 관공서, 생활 시설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있다.

사회복지공무원은 시, 구, 군, 동, 읍, 면 등의 행정기관에서 사회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일을 한다. 정부가 사회복지공무원 규모를 2017년까지 7천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해당 공무원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공무원은 공무원직 중에서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편이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하면 가산점이 주어지는 자격증도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시 교육시간이 240시간에서 50시간으로 단축된다. 간병사 자격증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2차 직무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 때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3%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전문대학 이상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학점은행에서 이와 동등한 절차를 거쳐 취득할 수 있다. 학력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전문학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공, 일반, 교양 학점으로 총 80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는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총 14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의료 계열의 사회복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1급 자격증이 필요하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험 없이 일정 학점만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학생, 주부, 은퇴자 등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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