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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포그래픽] 주차 스트레스, 주차와 불법주차의 차이



운전자의 주차문화의 성숙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54.4% 이상이 우리나라의 주차문화가 성숙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54만 8879대로 외형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미 '자동차 선진국'에 들어섰다. 자동차 등록 수의 증가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나는데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자동차 운전에 따른 부작용도 사회의 문젯거리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보복운전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곤하는데 이에 못지않게 불법 주차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불법 주차는 이웃 간 살인까지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부분이다.

자동차 보급률은 늘어난 반면에 주차공간의 부족(52.2%)이 주차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 되었다.차주의 이기심(47.7%)또한 주차문제의 원인으로 차주의 성숙된 배려심이 필요하다.

주차 문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 78.9%가 주차공간의 부족, 옆 차량 때문에 주차가 어려울때(63.8), 주차요금이 비쌀 때(49.4%), 불법주차로 주차가 어려울때(49.2%)등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주차공간의 부족이라면 과연 운전자들은 정해진 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일까?

77.7%의 운전자가 불법주차를 해 본것으로 나타났고 주차할 곳이 없으면 불법주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자동차 수 만큼 주차 공간도 부족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법 주차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좀더 성숙된 시민의식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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