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싸이퍼 미션 /Mnet '쇼미더머니5' 예고 캡처
‘쇼미더머니5’ 싸이퍼 논란의 서출구, 자신감 내비쳐
‘쇼미더머니5’가 진화된 싸이퍼미션을 공개하며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래퍼들의 날선 경쟁을 그린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하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한층 진화된 싸이퍼 미션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4에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눕독이 특별심사에 참여해 힙합씬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싸이퍼 미션은 이번 시즌 그 형식이 크게 달라지며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2차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37명의 래퍼들은 미국예선을 통해 올라온 래퍼들과 함께 싸이퍼미션에 참가한다. 이번 미션은 3차예선인 일대일 배틀랩 미션에서의 경쟁자가 될 서로를 가늠해보기 위한 탐색전으로 래퍼들 사이에 더욱 날카로운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싸이퍼미션은 2차예선 결과를 토대로, 래퍼들을 상, 중, 하로 등급을 나눠 진행했다. 이번 미션의 평가는 참가 래퍼들이 각 등급별 무대를 모두 지켜보고 솔직한 평가를 전하는 방식으로, 래퍼 개개인의 실력과 개성을 보다 밀도 있게 조명하고 공정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 싸이퍼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프리스타일 랩 배틀의 최강자 서출구는 이번에도 래퍼들 사이 관심대상 1순위로 떠올랐다. 싸이퍼 미션을 앞두고 서출구는 제작진에게 “이번에는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씨잼은 “여기 있는 래퍼들을 다 합쳐도 씨잼이 최고라는 걸 보여주겠다”며 위풍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과연 래퍼 지원자들이 일대일 배틀랩 미션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로 꼽은 최강 래퍼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5’ 3화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