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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한항공 "승객들 모두 대피…대체편 오후 4시께 출발"

대한항공은 27일 일본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이륙 중단 사고에서 승객들이 모두 대피했다고 밝혓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하네다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김포행 항공기 KE2708편(B777-300)의 엔진 한 곳에서 불꽃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대한항공은 즉시 항공기 이륙을 중단한 뒤 승객들을 대피시켰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즉시 진화됐고 항공기는 현재 활주로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16명을 비롯해 승객 302명 등 총 319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 대피한 승객들을 수송할 대체편(B747-400)을 투입, 김포공항에서 오후 4시께 출발해 하네다공항에 오후 6시 5분께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엔진 결함 원인을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