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프로축구, 선두 바뀌나? 서울·전북·성남 치열한 접전



다가오는 주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정규리그 1등부터 3등까지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급격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FC서울(승점 22)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7)와 정규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25일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 승리로 8강에 올랐다. 주력 선수들이 지친 상태지만 다행히도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에 빠진 전남과 상대하게 됐다.

서울(21골)은 2위 전북 현대(승점 22·18골)와 승점은 같다. 그러나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중 경기로 체력은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막강한 전력으로 선두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서울-전남 전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득점기계' 아드리아노의 득점 선두 탈환 여부다. 정규리그에서 7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는 지난 주말 2골을 쏟아낸 성남의 티아고(9골)에게 득점 1위 자리를 내줬다.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시 득점 선두에 다시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심판매수'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2위 전북은 29일 오후 4시 상주 상무(승점 14)와 홈에서 12라운드를 치른다.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한 데다 6위를 달리는 상주와 싸워야 해 전북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이동국(5골), 한교원(4골), 레오나르도(2골) 등 공격진의 강력한 파워가 강점이다. 상주도 최근 물오른 발끝을 자랑하는 박기동(6골)과 임상협(3골)이 버티고 있다.

3위 성남FC도 주말 경기로 선두 탈환에 나선다. 28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이번 시즌 단 1승도 못 챙긴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로 상승세다. 인천은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에 빠져있어 승부의 성남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최근 득점력 최고조를 달리고 있는 성남의 황의조(4골)와 득점 선두 티아고의 활약도 이번 주말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