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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밥리버거 러시아에 라이스버거 전파

라이스버거 프랜차이즈 밥리버거가 러시아 랍샤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스버거가 러시아에 진출한다.

코트라(KOTRA)는 지난 20일 국내 라이스버거 프랜차이즈 밥리버거가 러시아 외식기업 랍샤샤(Lapsha-Sha)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밥리버거는 지난달 26일 코트라가 러시아와 몽골에서 개최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에 참가해 랍샤샤와 인연을 맺었다. 랍샤샤는 중국인, 고려인, 러시아인들이 공동주주로 설립한 중식 전문 외식기업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330㎡(100평) 규모의 중식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랍샤샤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서 밥리버거 매장을 독점 운영하게 된다. 1차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총 10만 달러를 3회에 거쳐 밥리버거에 마스터피로 지불할 예정이다. 또 계약기간 동안 랍샤샤가 가맹점을 오픈할 때 마다 받는 가맹금의 30%를 밥리버거에 로얄티로 지급하게 된다. 쌀과 주요토핑 등 부자재는 밥리버거가 한국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랍샤샤는 3개월 내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 40개 이상의 매장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밥리버거는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에 이어 러시아까지 진출국을 확대하게 됐다.

코트라 신사업지원실 전병석 실장은 "고부가가치 수출 유망서비스 사업인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사업은 계속적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 한국관 참가지원을 시작으로 유망 해외 지역별 프랜차이즈 쇼케이스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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