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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홈플러스, '분다버그 진저비어' 수입 탄산음료 매출 3위

분다버그 진저비어/홈플러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홈플러스는 호주 자연발효 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Bundaberg Ginger Beer)'가 수입 탄산음료 매출 3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진저비어는 이름 때문에 맥주로 오해하기 쉽지만 생강,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만든 무알코올 음료다. 맥주처럼 발효시켜 진저비어라는 이름을 얻었다.

특히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3일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정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었다. GMO나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내 탄산음료 매출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당뇨와 비만에 대한 우려로 탄산음료를 찾는 손길이 줄고 있지만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같은 자연발효 탄산음료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유명 주류 백화점 베브모(BevMo)에서 '진저비어 및 무알코올 음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식료품 전문매장 프레시 마켓(Fresh Market)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진저비어'로 선정된 바 있다. 호주에서는 매년 16%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다.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병(375mL)당 2580원이다.

길새나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최근 웰빙 트렌드와 탄산수 인기 등에 힘입어 국내 수입 3개월 만에 대표적인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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