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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수출입물량지수, 전년동월比 2.9% 하락…두 달만 하락세 반전

수출물량·금액지수/한국은행



지난 두 달 동안 상승세를 기록해 오던 국내 수출입물량지수가 지난달 하락세로 반전됐다. 수송장비 등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와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 하락했다.

이창선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지난달 수송장비와 일반기계가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물량지수가 하락했다"며 "지난달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일 정도 줄어든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물가지수를 살피면 일반기계가 18.7% 하락했고 수송장비가 17%, 전자기기가 0.3% 각각 줄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장비 등이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3.5% 내려갔다.

수입물량지수는 일반기계와 전자기기가 각각 13.7%, 3.8%씩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수송장비가 증가했지만 광산품과 제1차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5.5% 하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수출로 벌어들인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한 138.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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