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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조산 위험성 진단 키트 발명 특허 등록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이근영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32주 미만 태아의 조산 위험성을 미리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임신 중기 산모에서 채취한 양수 시료로부터 임상적 특징을 관찰하고, 조산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는 'IL-13(Interleukin 13)'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32주 미만의 조산 위험성을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조산아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술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 분야 유망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보건산업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에 선정됐다. 앞으로 해외 특허료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주 교수는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조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술 개발이 조산 위험성을 미리 예측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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