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청소년성문화센트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5월 21일) 주간동안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총 2번의 지역행사와 서울광장 행사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7일에는 초등 고학력 어린이 대상 '체험형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을 위해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한 모두에게 기념품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1일 서울광자에서 펼쳐지는 '놀토 EXPO'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가능한 성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가족형 성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이 열린다. 부모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는 발달 단계에 맞는 주제별(사춘기, 성평등, 성표현물 등) 성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