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메가박스, 오페라 '탄호이저' 7일부터 단독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라 '탄호이저'를 오는 7일부터 단독 상영한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순결한 사랑과 관능적 쾌락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중세 음유시인이자 기사였던 탄호이저가 과거 환락의 여신 베누스의 동굴에서 관능적인 생활에 빠졌다는 이유로 동료들과 교황에게 버림받지만, 연인 엘리자베트의 희생으로 신의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친숙한 멜로디로 바그너의 오페라 중 가장 친해지기 쉬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전 음악감독인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를 맡았다. 요한 보타와 페터 마테이가 각각 탄호이저와 볼프람을 연기한다. 그 외에도 귄터 그로이스뵈크는 영주 헤르만 역,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로크는 여주인공 엘리자베트 역을 맡았다. 미셸 드 영은 베누스을 연기한다.

지휘를 맡은 제임스 레바인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전 음악감독으로 뉴욕 타임스로부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지휘자 중 한 사람'이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이번 '탄호이저' 실황 영상은 지난 4월 메트로폴리탄 음악감독에서 은퇴한 제임스 레바인의 공연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오는 7일부터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신촌점, 킨텍스점, 분당점)에서 상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