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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현대해상, 어린이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는 신구초 학생들. /서울시



서울시와 현대해상이 어린이 안전 교육에 힘쓴다.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함께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은 서울시와 현대해상이 올 3월30일 업무협약을 맺은 '어린이 통학 개선 및 안전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스쿨버스 운영학교(25개소)와 일반학교 29개교가 신청했다. 학교별로 일정·장소를 조율해 1일 1개교씩 실시하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스쿨버스 안전 ▲교통안전 ▲자전거안전 ▲생활안전체험 ▲가상음주체험 ▲소방안전체험 ▲응급처지 ▲수상안전체험 총 9개 코너로 구성된다.

실제 이러한 교육의 성과로는 지난해 수명초 이수빈(10) 학생이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한 적이 있다. 같은해 6월 잠현초 방성현(12) 학생은 자신의 집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배형우 서울시 교육정책담당관은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과 협치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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