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고물상 폐지 속에서 북한 위조지폐 무더기로 발견

서울의 한 고물상에서 위조된 북한 지폐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영등포경찰서는 2일 오후 2시께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고물상에서 150㎏ 가량의 위조된 북한 구권 지폐가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위조지폐는 고물상을 찾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같이 온 여성으로부터 매입한 폐지 속에 섞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상 업주는 박스에 담겨 있던 폐지를 마대 자루에 옮기는 과정에서 지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고물상에 위조지폐를 판매한 남성과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북한 위조지폐는 2014년 이후 발행된 신권이 아닌 구권 5000원 짜리 지폐"라며 "군, 국정원과 합동으로 북한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