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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심 속에서 즐기는 축제…플랫폼창동61·코엑스 'C-페스티벌 2016'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로 간만의 여유가 생긴 5월 첫째 주,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도봉구 창동에서는 새롭게 들어선 컨테이너 공연장 '플랫폼창동61'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퍼레이드부터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C-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도심 속 축제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도봉구 창동에 새로 개장한 공연장 플랫폼창동61.



◆ 음악·사진·푸드·패션의 만남, '플랫폼창동61'

'플랫폼창동61'은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컨테이너 공연장으로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서울시의 도시 재생 정책에 따라 세워진 이곳은 해상 운송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61개를 활용해 음악을 중심으로 사진·푸드·패션이 결합된 '신 개념의 문화공간'을 추구한다.

개장 기념 공연 '라이브데이즈'로 첫 출발을 알린 플랫폼창동61은 4일부터 8일까지 오픈 위크 페스티벌(open week festival)로 라이프콘서트 '플랫폼 인 마이 라이프'를 개최한다. 음악과 패션, 음식이 융합된 이색적인 공연이다. 4일에는 모델 이현이와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라이프밸런스'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옥상달빛, 소란, 킹스턴루디스카는 각각 5일, 6일, 7일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8일에는 셰프 오세득과 뮤지션 이한철이 함께 하는 '피크닉푸드쏭'이 열린다. 현재는 4일 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매진된 상태다.

복합 문화 공간인 만큼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다. 공연장 내에 위치한 갤러리 510에서는 포토 디렉터로 참여한 사진작가 조세현의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이 개최된다. 또한 패션숍과 레스토랑도 함께 갖추고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공간도 플랫폼창동61이 지닌 색다른 재미다.

4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C-페스티벌 2016' 포스터.



◆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축제 'C-페스티벌 2016'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C-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도심 속 최고의 축제-코드대로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컨벤션' '나들이' '일상탈출' '설렘' '힐링' 등 5가지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과자전'에서는 평소 맛볼 수 없는 수제 과자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서울디자인 페스타'와 '일러스트 아지트', 유명 팝아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팝아트 아지트'도 함께 열린다. 아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아랍문화제와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한류 홍보관도 축제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등학교부터 삼성역까지 펼쳐진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POP(케이팝) 콘서트'가 개최된다. 가수 싸이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아이오아이(I.O.I), 크나큰, 스누퍼 등이 출연한다.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C-페스티벌 2016'은 코엑스 전시관 내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로비와 야외 행사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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