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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 부진 탈출하나? 4개월 만에 리그 3호골



토트넘의 손흥민(24)이 4개월 만에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0-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4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주먹을 휘둘러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델리 알리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달 2일 리버풀전 이후 한 달여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라이언 메이슨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해 2-2로 비기면서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손흥민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최근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손흥민은 이날 첼시전에서의 득점으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들쭉날쭉한 출전 속에서도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음을 65분 동안의 플레이로 보여줬다.

알리가 징계로 시즌 아웃을 당한 만큼 손흥민은 남은 두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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