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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국지엠 올 뉴 말리부 파격적인 개소세 인하 혜택 제공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주행모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지엠이 '올 뉴 말리부'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놨다.

한국지엠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신차 공개행사를 열고 국내 중형세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40년의 역사를 지닌 말리부는 전 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 뉴 말리부 사전 예약고객에 대해 오는 6월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더라도 이후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개소세를 적용해 제공키로 했다. 특히 신형 말리부에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함께 전사적인 역량을 투여해 적극적인 마케팅 플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출시했다. 한국지엠 모델이 올 뉴 말리부를 소개하고 있다.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부사장은 "올 뉴 말리부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쟁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함께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계약시 개소세가 종료된 이후 차량을 받더라도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뉴 말리부는 SNS는 물론 기존 매스컴을 이용해 통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며 "단일 차종 출시에 최대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보인 신형 말리부는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와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의 엔진 두 종류로 구성됐다. 지엠 신형 터보 엔진 라인업의 4기통 1.5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의 지녀 기존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맞물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기본 탑재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복합 연비는 13.0㎞/L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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