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서울광장서 스타벅스 텀블러와 꽃화분 받아가자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서울시



서울광장서 스타벅스 텀블러와 꽃화분 받아가자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증정

27일 서울광장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꽃화분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함께 27일 11시 서울광장에서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컵과 커피박(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행사다. 지난 3년간 9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서울시와 함께 108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서울시는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캠페인을 펼친다. 일상생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갖고 서울광장으로 오는 5000명의 시민에게 스타벅스 텀블러와 꽃화분 키트를 증정한다.

텀블러와 꽃화분 혹은 꽃화분 키트 각 1인 1개씩 선착순 제공, 5000개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참여형 벽화를 만들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드는 꽃화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더불어 커피박을 재활용해 가로 2m, 세로 2m크기의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을 만들어 그 주위를 꽃화분이 둘러싼 형태로 마치 꽃과 함께 피어나는 커피박 조형물의 모습을 연출해놓고, 커피박 자원 재활용의 실천의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