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개포지구 재건축 포문…'래미안 블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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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개포지구 재건축 포문…'래미안 블레스티지'

최종수정 : 2016-03-27 13:06:00

평촌신도시급 대단지 '물꼬'

고급 마감재·인테리어 눈길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이하

심리적 마지노선 피해 관심↑

견본주택 유니트가 방문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 견본주택 유니트가 방문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개포지구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2층에서 실시된 사업설명회에는 VIP고객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해 북적였다. 뒤늦게 도착한 일부 방문객은 작품설명회가 진행된 한 시간 내내 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될 정도로 빈좌석이 보이지 않았다. 평일 오전 시간이어서인지 20~30대 등 젊은 세대보다는 중장년층이 많았다. 이날 사업설명회와는 기존과 다르게 작품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품기획그룹장, 임홍상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소장 등이 차례로 나와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사업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호텔 제휴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관리비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단지 앞 4차선 신설 여부가 가능한 지, 상권 형성의 세부적인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김 모씨(40)는 "전문가의 설명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알게 돼 좋았다"며 "최근 분양된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 견본주택을 둘러본 후 상담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5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은 대형 평형대의 아파트를 연상케할 정도로 넓고 개방감이 좋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면 설계는 3베이,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이 적용됐다.

전용 59㎡는 천연화강석 바닥과 디딤판 하이그로시 도장마감의 신발장, 우산 접이식 카트, 운동용품 등 수납 공간이 특징이다. 부부의 취미와 서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소호 오피스가 들어선다.

전용 84㎡는 복도에 대리석 아트월이 적용됐으며 주방옆에는 다용도 월판넬이 잇어 청소도구와세탁용품 수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형 드레스룸을 서재로 변경할 수 있게 했으며, 특화 아일랜드와 연계한 디럭스 다이닝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99㎡는 현관에 운동 취미 여가용품 보관 가능한 레져장이 설치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양면 신발장과 복도팬트리, 자녀의 과외·가족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 서재가 만들어진다.

126타입 거실 전경.
▲ 126타입 거실 전경.

전용 126㎡는 화장대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아 오염이나 색변함 등이 없으며 무게가 가볍고 시공시 파손 등의 리스크가 적은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양면신발장, 복도팬트리, 쇼룸형 워크인이 제공되며 침실 2개를 통합해 성인자녀와 출가한 자녀를 고려한 마스터룸이 조성된다.

여기에 고급 마감재 적용은 물론 고급 인테리어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원목마루와 폴리싱타일, 대리석 아트월, LED광원 등이 배치됐으며 욕실에는 이태리산 수입 타월과 독일산 명품 수전인 그로헤가 설치된다.

일반 분양 물량에는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 삼성전자의 '세프콜렉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세프콜렉션은 빌트인 냉장고(686L)와 전기 쿡탑이다. 이외에도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등이 설치되며 전용 126㎡에 한해서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인 포겐폴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는 무료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32개 단지, 2만8000여 가구로 구성된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다. 북쪽에 12~15층 21개 단지가 몰려 있고 남쪽에 저층 11개 단지 1만4000여 가구가 들어서 있다. 현재 개포주공 1·2·3·4단지, 개포시영 등 5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도 단계별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든 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경기도 평촌신도시급(4만2000여가구)과 맞먹는 4만여가구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760만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0만원선 이하로 책정됐다. 다만 15가지 타입에 따라 적게는 3400만, 많게는 4300만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전용 84㎡의 경우 12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전용 59㎡는 9억~10억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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