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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분당생활권, 태재고개에서 누리는 e편한세상 프리미엄

분당 서현역이 5분 거리에

편의·의료시설 모두 가까워

개발호재 본격화에 프리미엄↑

분양가, 서울 전세 수준 저렴

e편한세상 태재 전용104㎡ 주방 전경.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로 1시간여 만에 도착한 경기도 광주 신현1지구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 견본주택 앞은 '떴다방(이동식 공인중개업소)'과 방문객으로 북적거렸다. e편한세상 태재의 장점은 태재고개에서 누리는 e편한세상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 서울 전셋값 수준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점, 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 등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서 700m를 걸어가서 광역버스를 이용하거나 57번 국도를 이용하면 직선거리로 4.1㎞에 서현역이 있다. 태재고개를 넘어 약 5분 정도면 분당생활권이 펼쳐지는 것이다. 분당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분당점, 이마트 분당점 등 이용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15분 남짓이면 닿는다.

분당 서울대병원, 차병원, 제생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도 가깝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고등학교를 분당으로 보낼 수 있다. 행정구역상 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없어 일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은 분당 시내 5군데까지 학군을 지원할 수 있다.

숲세권 아파트답게 녹지가 20만㎡(6만399평) 규모로 쾌적하다. 견본주택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사업지는 숲 가운데에 있으며 소공원과 녹지용지, 완충용지 등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서울·수도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반면 분양가는 서울 전셋값 수준이다. 주택 구매 수요층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오포' 3차가 1300만원, 'e편한세상 오포' 4차가 1327만원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저렴한 수준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분당 일대는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지난 2001년 12월 입주한 '현대모닝사이드2차'는 네이버 부동산 시세로 전용 84㎡ 기준 2억8000만원, 2002년 2월 공급된 현대모닝사이드 1차는 3억800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1억원 수준이다. 1금융권 대출 문제도 은행권과 협의 중에 있어 수요층의 혜택이 기대된다.

일대에는 최근 타운하우스 형태의 고가 주택이 속속 공급되고 있으며 1343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등 2000가구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분당 재건축 등 개발 호재, 창조경제 밸리 테크노밸리, 삼성물산 건설부문 판교알파돔시티 이전 등으로 향후 분양권 프리미엄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태재는 전 세대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됐다.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은 바닥차음재를 60mm 두께로 설치했다. 전용 74㎡는 탁 트인 거실에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 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이는 전용 84㎡도 마찬가지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대면형 설계를 적용했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다용도 수납장이 설치된다. 거실에는 고급 타일 아트월 마감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주방은 조리시 편리하도록 가스쿡탑이 윗쪽에 배치됐으며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도 있다.

전용104㎡ 에는 아일랜드형 대형 주방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창고, 자녀방 붙박이장, 거실 팬트리 등이 적용됐다. 욕실은 물 넘침 방지를 위해 출입 문턱을 높였으며 핸드폰 거치대가 설치된 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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