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7일 자사 금융컨설턴트(FC)들이 직접 만든 필통과 학용품 세트를 재단법인 한코리아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코리아의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캠페인'은 장난감을 가져본 적 없는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하는 기부활동이다.

지난 한 달간 미래에셋생명 FC 300여 명은 장난감 기부를 위해 직접 필통을 제작, 연필·지우개 등 각종 학용품을 챙겼다. 해당 세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 빈민촌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꾸준히 진행되는 미래에셋생명 FC들의 기부와 봉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이 담긴 따뜻하고 소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FC와 임직원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