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오산 세교2지구 용적률 최대 230%로 완화

경기도 오산시는 7년간 방치돼온 금암·가장·궐동 등 280만㎡ 규모의 세교2지구 용적률을 최대 230%까지 완화해 올해 착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교2지구에서 불과 3∼4㎞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화성시 동탄1, 2 신도시가 대규모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용적률을 신도시 개발에 적용되는 170∼190%보다 훨씬 많은 최대 230%까지 완화,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 공원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일부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일부 비용을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법으로 사업 조성원가를 낮춰 사업시행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동탄KTX역∼세교2지구 8.6㎞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세교2지구 사업추진은 수월하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2조2880억원을 투입해 주택건설용지(38.3%), 공공시설용지(61.7%)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시는 세교 1·2·3지구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1지구(오산 북쪽)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2지구(구도심 한복판) 사업 추진 후 3지구(오산 서쪽)도 착공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