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힐링 방송'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한예리는 단아한 절로 방송을 시작했다. 자랑스러운 한국 무용을 알리고 싶어 출연했다는 한예리는 20년 동안 한국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출신답게 수준급의 춤 실력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생방송 시청자와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춤을 선보이는 와중에도 채팅창을 수시로 확인하며 질문과 반응에 정성스럽게 답변했다. 라디오를 듣는 듯한 느낌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예리DJ'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한예리는 시선을 압도하는 무용 실력이 돋보인 전반전에 이어 한국 무용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다음주에는 본격적으로 한국 무용이 가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예리가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