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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고위 당정청 10일 새해 첫 오찬 회동…쟁점법·선거구 논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고위 당정청 인사들이 오는 10일 새해 첫 오찬 회동을 연다. 이번 회동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직후인 지난해 11월 3일 이후 3개월만이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정부에선 황교안 국무총리,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 등 고위 당·정·청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동에는 지난달 취임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현정택 정책조정·현기환 정무·안종범 경제수석,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자리에 함께 할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 등 주요 현안과 설 연휴 이후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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