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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과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브릭썸'에 있었네

주스, 차,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메뉴 앞세워 가맹사업 전개



포화상태인 커피전문점의 대항마로 주스전문점이 부상했다.

카페형 주스전문점은 커피 외의 메뉴를 메인으로 해 건강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쥬씨는 작년 한 해 동안 3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했고 뒤이어 론칭한 쥬스식스도 두달만에 100호점 계약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몽키플러시가 '브릭썸'으로 도전장을 냈다. 브릭썸은 주스 단일메뉴가 아닌 과일로 만든 모든 것을 표방하며 기존 주스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몽키플러시는 그동안 브릭팝이라는 수제 생과일 아이스바를 제조·유통·판매하는 회사로 백화점에 1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해 왔다. 3년간 백화점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수제 아이스바를 필두로 하여 쥬스, 에이드, 스무디, 라떼, 티, 도시락, 샌드위치, 칩, 스프래드 등의 다양한 과일을 원료로만 메뉴를 개발했다. 과일을 얼려먹고, 얼린 것을 녹여먹고, 갈아먹고, 뜨겁게 우려먹고, 말려서 먹고, 졸여서 먹고, 그냥 생으로도 먹는 등 가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메뉴를 확대한 것.

브릭썸은 이미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 시장검증을 마쳤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전개한다.

몽키플러시 관계자는 "후식 개념이었던 과일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이들로 인해 식사 개념으로 인식전환이 진행중"이라며 "메뉴확장성이 높은 브릭썸은 가맹점을 다변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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