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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서울시향,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 12일 개최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LA 필하모닉 음악 감독 구스타보 두다멜과 더불어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도밍고 힌도얀이 리하트르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서울시향 정기공연에 데뷔한다.

협연에는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도밍고 힌도얀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로 베네수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제네바 음악원에서 로랑 게 교수를 사사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데이비드 진먼 등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이번 공연에서 도밍고 힌도얀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 '영웅의 생애'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슈트라우스 교향시 중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최전성기에 작곡한 작품 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강건한 테크닉과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나 9세에 뮌스터 음대 예비학생으로 들어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뮌헨 음대에서 바이올린 거장 안나 추마첸코 교수를 만나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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