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메트로]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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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최종수정 : 2016-01-31 13:32:13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
▲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8호선 강동구청역 '서울진국수'

*주소: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11

(지하철8호선 강동구청역 2번 출구 도보 1분)

*전화:070-8779-3215

*영업시간:평일 오전11시~오후9시(쉬는 시간 오후3시~5시)

주말, 공휴일 오전11시~오후9시

'자장면, 짬뽕, 냄비우동, 냉면, 잔치국수'.

이상 다섯 종류의 면 요리 중 가장 낮은 칼로리를 기록하고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정답은 국수다.

자장면은 한 그릇 칼로리가 864㎉, 짬뽕 788㎉, 냄비우동 702㎉, 물냉면 542㎉인 것으로 나타났고, 국수는 잔치국수 420㎉, 비빔국수 425㎉로 다른 면 요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면요리가 당긴다면 국수를 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잔치국수 한 그릇이면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고, 출출한 시간에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식사시간이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서울진국수'는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생면으로 주문과 동시에 국수 한 그릇을 '뚝딱'하고 만들어내는 제대로 된 국수전문점이다.

서정민(38) 심영란(38) 부부가 지난 2012년 6월 문을 열어 5년 째 운영 중이다.

국수 면을 만드는 재료에는 밀가루와 소금 외에 다른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반죽을 만드는 과정은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당일이 아니라 하루 전 1차 반죽을 실시해 24시간 동안 냉장고에서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다음날 2차 반죽을 통해서야 비로소 생면으로 거듭난다. 다소 번거로운 과정은 건면을 받아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국숫집과는 전혀 다른 맛을 내는 비결 중 하나다.

만들어진 면은 일반적인 국수 면과 우동면의 중간 정도 굵기이며 보다 쫄깃하며 탄력 있는 면발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 삼총사는 온(溫)국수, 비빔국수, 제육덮밥이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메뉴는 온(溫)국수로 바로 뽑아낸 면과 잡내 없는 깔끔한 멸치 육수가 잘 어우러져 정갈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국수 위에 올라가는 고명에는 숙주와 얇게 썬 파채를 추가, 보다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두 번째 인기 메뉴는 비빔국수다.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양념장은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사용,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6개월 동안 사용할 양을 미리 만들어둔다. 매콤달콤새콤한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혼자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직장인 박정임씨(30)는 "다른 곳과 달리 1인 좌석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혼자가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다. 직접 제면을 해서 맛이 좋고, 양도 많은 편인데 국수와 함께 나오는 미니주먹밥, 음식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는 것도 마음에 든다"며 자주 찾는 소감을 밝혔다.

직장동료와 함께 이곳을 찾은 권우건씨(40)는 "면도 일품이지만 제육덮밥은 불 맛이 나서 정말 맛있다. 음식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꽤나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콩국수가 맛있는데 여름에만 맛볼 수 있으니 꼭 다시 와서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주인장 서정민씨는 "이태리하면 스파게티, 일본은 우동. 각 나라마다 대표적인 면요리가 있다. 우리 고유의 음식인 국수도 대표적인 면 요리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국수전문점을 열었다"며 "재료준비에서 조리까지 하나하나 품이 많이 들지만 손님들이 그 과정을 알아주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 것이면 충분하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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