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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제주 해변에 초대형 맥심모카골드 머그잔이 설치된 사연은?

동서식품은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해변가에 노란색 머그잔 모양의 '맥심 모카골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해안가에 세워진 조형물 앞에서 모델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도에 대형 머그잔이 등장했다.

동서식품은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해변가에 머그잔 모양의 '맥심 모카골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동서식품이 운영해온 이벤트 카페 '맥심 모카다방'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형물이 세워진 장소는 맥심 모카다방 인근 해변가 두 곳이다. 조형물은 맥심 모카골드의 패키지컬러인 모양으로 노란색 머그잔이다. 조형물에는 서로 마주볼 수 있는 좌석을 마련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젊고 따뜻한 감성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소개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맥심 모카다방'에서는 맥심 모카골드 모델 김우빈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1일 점장으로 나서 손님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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