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남동생과 우애 과시

KBS2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EXID 하니와 남동생이 출연한다.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고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하니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녀의 남동생이 화제다.

하니의 남동생은 성균관대에 휴학 중이며, 현재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군복무 중으로 누나 못지않은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하니는 평소 방송이나 개인 SNS에서 남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최근 자신의 SNS에 남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 남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니의 인간적인 모습과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하니 가족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한편, 하니는 EXID의 바쁜 스케줄에도 동생과 함께 보내기 위해, 전 일정을 조율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할 예정.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설 연휴기간 동안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