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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세상에 이런일이' 매일 산고 겪는 여인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매일 산고 겪는 여인

출산의 고통을 매일 겪는 여인이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에게 들어왔다.

24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전남 장흥군에 살고 있는 제보자를 찾아간다. 제보자의 아내는 평상시에는 평범한 아주머니의 모습이지만, 매일 3~4번씩 갑자기 고통을 호소한다는 것. 마치 아이를 낳는 출산의 고통과도 같다는데 더 놀라운 점은 실제 산모처럼 배까지 불러온다는 점이다. 매일 원인불명의 통증 속에 살고 있는 아내는 이런 통증이 5개월 전 갑자기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수시로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과 함께 순식간에 부풀어 오른 배는 정말로 만삭 임산부의 모습이다. 실제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다. 실제 출산을 하듯 숨이 가쁘게 쉬고 고통을 호소하는데, 남편의 속은 타들어간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최경숙 씨의 배는 다시 가라앉는다.

이렇게 5개월 째, 최경숙 씨는 매일 하루에 2~3번씩 산고를 겪는다. 원인을 찾기 위해 수많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것은 원인 불명이라는 말뿐이다. 무속의 힘을 빌어볼 정도로 간절했지만 그마저도 뚜렷한 해결책이 되지 않았다. 불시에 찾아오는 고통 때문에 평범했던 삶이 무너진 최경숙씨의 바람은 보통의 일상을 찾는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녀는 매일 반복되는 의문의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 밤 8시 55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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