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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브랜드 타운에서 이케아 프리미엄 누리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최종수정 : 2015-12-13 12:02:53

젊어진 광명역…30대 몰려

쇼핑·교통망·프리미엄 갖춰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비를 맞으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비를 맞으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은 KTX 광명역 8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5분 거리도 안 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비가 오는 궂긴 날씨에다 견본주택 개관을 1시간여 앞둔 시간임에도 '광명역파크자이2차'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은 높았다. 견본주택 앞 천막은 대기 방문객수만 여섯줄이 넘었다. 눈대중으로 세어봐도 50~60명은 넘어보였다. 10시 30분께 견본주택이 열리자 천막 밖을 지나 100미터도 넘게 대기 방문객이 줄을 서는 장관이 연출됐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개관 나흘간 방문객은 4만여명에 달했다. 앞서 완판된 1차(아파트 875가구·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2653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매제한이 풀린 1차 단지 전용면적 95㎡는 웃돈이 8000만원 붙어 5억원 중반대에 팔렸다. 여기에 이케아 1호점,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둥지를 틀고 강남순환로 개통 등 교통 호재도 이어지자 안양과 서울 금천 등지에서도 수요가 모여드는 분위기다.

광명시 하안동에 거주하는 임모씨(46세)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입지도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가장 좋아 청약할 목적으로 방문했다"며 "특히 인근으로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철산동에서 방문한 강모씨(56세)는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나 광명시 내 주요 단지 모두 집값이 크게 올라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에 방문했다"며 "철산동이나 소하동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온 것 같아 청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케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연 이케아 광명점은 100일 만에 방문객 수가 220만명을 돌파했다. 방문객의 주 연령대는 30대 41%, 40대 35%로 비교적 젊은 층이 많았다. 이들이 꼽은 이케아의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 45%로 가장 높았고 디자인이 39%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96%는 재방문 의사를 밝힐 정도로 이케아에 대한 인기는 높았다. 이를 통해 이케아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경우 상당한 유입 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케아 매장 전경. 뉴시스
▲ 이케아 매장 전경./뉴시스

단지 내 주택유형별 가운데 눈에 띄는 가구는 전용면적 97㎡다. 넓은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은 물론 특화 평면인 룸인룸 시스템이 적용돼 방을 5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 59㎡A형은 4베이(방 3개, 거실 전면 배치)·3면 발코니 구조로 지어진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폭 3.6m의 광폭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넉넉한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펜트하우스(전용 124㎡)는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새물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1인 가구에 적합한 스튜디오형과 신혼부부 등 2인이 살 수 있는 1.5룸형을 함께 배치해 폭넓은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이다. 또 가구와 가전 제품을 모두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근영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소장은 "단지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가 내년 개통될 예정이고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고속도로가 공사 중에 있으며 신안산선이 계획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면서 "여기에 부품제조업체가 밀집된 석수스마트타운 대지 매각이 완료돼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한 3개의 업체가 입점하는 등 배후 수요도 확보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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