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미국 공항 억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마이걸 리드보컬 현승희의 과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승희는 과거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리틀 보아'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박보람을 상대로 라이벌 미션을 펼쳤지만 TOP11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당시 현승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승희는 '전국 노래자랑', '스타킹' 등에서도 출연해 노래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11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마이걸의 미국 입국 문제와 관련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를 통해 오마이걸의 부당한 미국 억류에 대해 정당성을 확인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