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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대폭락 때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재개…유동성 위험 우려

중국, 증시 대폭락 때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재개…유동성 위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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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지난 7월 증시 대폭락 사태 당시 중단했던 기업공개(IPO)를 30일 다시 재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지난 20일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각각 5개 업체씩 총 10개기업들을 우선 신규상장하면서 IPO를 재개한다고 밝히고, 이어 이날 제1차 상장 대상 기업들을 선정하기 위한 추첨 신청을 시작했다. 공개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이달 내에는 신주 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증감회는 18개사에 대해서도 연내 IPO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28개사는 지난 7월 증시가 폭락하자 물량 과다로 인한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IPO가 중단된 곳들이다.

한편 중국 증권업계는 IPO가 재개될 경우 약 1조1000억 위안(약 180조원)의 유동자금이 묶여 시장 유동성 측면의 충격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증시는 장중 3%대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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