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프로야구] NC, 스튜어트와 재계약…총액 75만 달러



NC 다이노스가 29일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29)와 총액 7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NC는 '다승왕' 투수 에릭 해커(90만 달러), 'MVP' 타자 에릭 테임즈(150만 달러)에 이어 스튜어트까지 2015년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 전원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튜어트는 부진으로 방출된 찰리 쉬렉을 대신해 지난 6월 NC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9경기에서 117⅔이닝을 던져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NC 마운드를 지켰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달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완투승을 거두며 NC에 포스트시즌 첫 홈 승리를 이끌었다.

스튜어트는 긴 곱슬머리와 뛰어난 활약으로 '마산 예수' '창원 예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멋진 동료와 코치진, 열성적인 창원 팬 덕분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KBO리그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미국에서 팀 동료인 테임즈, 해커의 타이틀 수상 소식을 듣고 기쁘면서도 부러웠다"며 "내년에 더 좋은 활약을 펼쳐 동료와 함께 시상식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C는 지난해에도 해커, 테임즈, 찰리 등 2014시즌 활약한 외국인 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해 2015시즌을 맞이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