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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YS 차남 김현철 "정치 떠나 父유지 받들겠다"…해석 분분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서울대병원에서 떠나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차 앞에서 차남 현철씨 등 유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28일 "앞으로 정치를 떠나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면서 조용히 살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철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아버님과 영원히 이 세상에서 이별하고 오늘 다시 삼우제를 위해 떠나신 아버님을 뵈러 갔었다"며 "아버님을 떠나 보내고 그 허탈감과 상실감에 너무 힘들다"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를 놓고 정치권에는 현철씨가 내년 4·13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당분간 정치활동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치와 상관없이 유지를 받들겠다는 의미로, 정치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등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현철씨는 앞서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김 전 대통령 삼우제를 마치고 "아버지가 재임 기간에 이뤄놓은 업적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김영삼민주센터를 통해 최대한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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